본문 바로가기

사회 눈치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준비중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또 올릴듯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5일~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룸버그가 이달 중순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6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7명이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 금리가 2.00~2.25%로 0.25%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경기후퇴 우려가 고개를 들었지만

당장의 미국 경제지표가 분명한 호조인 만큼

당장 이번회의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하다고 합니다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미국 실세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이어지기 때문에

신흥시장에는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니죠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미국의 달러값도 올라갑니다

그렇다는 것은 미국의 가치도 커진다는 것이죠


금리가 낮으면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넣어둘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으면 은행에 돈을 넣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올라갑니다

물론 큰 금액을 넣지 않는 사람들은 0.25% 올라도 크게 체감을 못하겠지만

부자들의 경우 다릅니다


이들은 주식에서 돈을 빼 은행으로 옮깁니다

부자들은 주식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주식을 팔면 주가가 하락합니다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주식도 하락하겠죠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주의에 따른 글로벌 무역전재은

신흥국뿐 아니라 한국의 수출에도 타격을 주고

물가를 끌어올리는 대형 악제여서

신흥국들의 경제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기준 금리는 1.50%로 계속 동결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하면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최고 0.75%까지 날 수 있는 상황이죠


외국 자본들은 굳이 한국에 돈을 투자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외국 자본들이 빠져나가고

우리나라 경제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