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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눈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태권도 품새(남자 개인 강민성 우승)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태권도 품새(남자 개인 강민성 우승)



아시안게임이 한창입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보다 그 인기나 이슈가 덜하긴 하지만

금메달 소식은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이죠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이 어떤 종목에서 나올지

누가 금메달을 따게 될지 관심이 굉장히 많았을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역시 태권도하면 한국 한국 하면 태권도네요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세계 다른 선수들에게 패하면서

한국은 이제 태권도 강국이 아니다라는 말이 많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금메달을 따주는 걸 보면 아직은 여전히 효자 종목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강민성 선수인데요

한국 체대 소속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플레나리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품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강민성의 결승전 품새는 평원, 비각 3장을 선보였고

여러 국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20살 밖에 되지 않은 유망주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나간 만큼 부담감이 컸을텐데

굉장히 잘 해주었습니다


태권도 하면 둘이서 싸워 점수를 내는 방식인 겨루기에 익숙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품새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됐다고 합니다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에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가 걸려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