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게 이슈] YG엔터테인먼트 믹스나인 탑9 데뷔 무산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었던 믹스나인
프로듀스처럼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의 팬덤을 가지고 있고
열심히 했던 가수들이 있었기에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기다리고 있었던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예상보다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룹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기획사와 회의를 통해 데뷔를 무산시켰다고
YG는 밝혔습니다
믹스나인의 계약기간은 원래 4개월 + 해외공연이었지만
IOI나 워너원처럼 프로그램이 주목받지 못하고 데뷔를 한다면
그룹도 큰 관심을 받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3년동안 활동하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1년의 절반은 각자의 기획사에서
나머지 절반은 믹스나인으로 모여서 활동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다른 기획사들은 6개월이라는 기간은 부담스러웠기에
이번 믹스나인의 데뷔가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기획사들의 의견이 중요하긴 하지만
데뷔를 꿈꾸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지금 상태에선 그 어떤말을 한다한들 그들의 마음을 달랠순 없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4개월만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믹스나인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기에
이번 사건 역시 굉장히 크게 이슈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최근에 계속되고 있는 갑질 논란이 이제는 YG쪽으로 쏠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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