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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눈치

[사회 이슈]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은 결석 인정

[사회 이슈]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은 결석 인정



정부가 3년 안에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실에

환기설비나 공기청정기 등 정화장치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에게는 미세먼지 결석도 인정이 된다고 하네요


신축학교는 기계환기설비를 설치하고

기존학교는 환기설비 설치가 어려우면 공기청정기를 두게 됩니다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관리기준과 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2020년까지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하고

올해는 도로 근처 학교를 비롯해 2천700개 학교 교실

3만 9천곳에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호흡기질환 등 민감군 학생들을 학년 초에 파악해 관리하도록 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 민감군 학생이 결석하면

질병 결석으로 인정하도록 훈령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것을 악용하면 안되겠죠


미세먼지 대책을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은 긍정적입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는 이상 결국 똑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국 정부와 빠른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