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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눈치

[사회 이슈] 세월호 참사 7시간 박근혜는 최순실과 있었다

[사회 이슈] 세월호 참사 7시간 박근혜는 최순실과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시간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근혜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이것에 대해서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 됐었는데요


올림 머리를 하고 있었다, 남자랑 있었다, 최순실과 있었다

이런 여러가지 추측성 이야기가 많았지만

아직까지 어떤것이 진짜인지 밝혀내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28일 검찰이 발표한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사건 수사 결과를 보면

최순실은 참사 당일 오후 2시 15분에 청와대 관저를 방문해

박근혜를 비롯해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전 비서관등

문고리 3인방과 회의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7시간 박근혜는 비선실세 최순실과 같이 있었다는 것을

검찰이 입증해낸 것이죠


세월호 참사 관련 첫 상황 보고서가 관저에 도착한 것은

당일 오전 10시 19~20분이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이미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인 오전 10시 17분이 지난 시점이죠


이런 상황인데도 당일 오전에 특별한 조처 없이

구조와 수색을 철저히 하라는 원론적 지시만 내린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당일 간호장교와 미용사 외에 외부 방문인이 없었다던

청와대의 주장도 거짓이었던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제는 시간이 제법 지났지만

아직도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관련된 글을 쓸 때면

손이 벌벌 떨립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됐는지 의문도 들구요


하루빨리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