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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눈치

송도 불법주차녀(송도 캠리 차주) 이번에는 미용실 직원 임금 체불

송도 불법주차녀(송도 캠리 차주) 이번에는 미용실 직원 임금 체불



며칠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송도 불법주차 사건

자신이 잘못을 했음에도 관리인에게 갑질을 했던 사건이죠


주민들과 네티즌들은 분노했고 결국 송도 불법주차를 했던 사람은

차를 팔고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전달했습니다



주민들은 왜 모자이크르 하지 않고 정작 잘못한 사람은 모자이크를 했을까요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뭐 어쨌든 이렇게 사과문을 전달하면서 사건이 끝나나 했지만

이제 사건은 2차전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송도 모자이크녀 즉 캠리 차주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근무했던 직원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일이 있었던 것이죠



글을 쓴 사람은 본인이 캠리 차주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근무를 했고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월급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글의 경우 팩트가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무작정 캠리 주인을 깎아내리기 보다는 사실인지 아닌지부터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잘못한 것은 지적 받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분별한 손가락질은 하면 안되죠


하지만 확인 결과 실제로 근무를 한 것이 맞고 월급도 받지 못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캠리 차주 임금 체불 사건을 정리해보면


글을 쓴 사람이 근무하기 전에 직원 7명을 동시에 해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휴무일에 글쓴이 마저 해고 당했죠


물론 타당한 이유도 없는 상태에서 말이죠


해고를 당했어도 일은 했으니까 월급을 줘야하지만

10일이 지나도 월급을 입금해주지 않았습니다


글쓴이는 노동청에 신고를 했고 노동청에서 3자대면을 통보했지만 캠리 차주는 불참했습니


글쓴이가 참지 못해 고소하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글쓴이에게 '왜 그렇게 사냐' '너 사는 집에 찾아가겠다' 라며 협박을 했습니다


캠리 차주는 변호사 뒤에 숨어서 몰랐다고 말만 할뿐

어떠한 사과도 없고 월급을 다시 책정해서 주는 일도 아직까지 없는 상태입니다


심지어 주차 사과문도 자필이 아닌 대필로 추정된다고 하네요(글씨체가 다름)



현재 송도 불법주차녀 미용실은 세미나 일정으로 휴업상태입니다

물론 실제로 세미나를 갔을 수도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세미나라고 이야기 하고

당분간 숨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당시 미용실의 구인글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4대 보험에 원하면 가입이라고 쓰여있는 것이죠


고용노동부는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4대 보험을 의무적으로 적용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렇게 작성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것이죠


어쩐지 사건이 터졌을 때부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송도 불법주차녀 사건 2탄이 나온 만큼

새로운 사건이 또 나올지

이번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가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