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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눈치

유명배우 남편 음주운전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으로 2명 사망 3명 부상

유명배우 남편 음주운전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으로 2명 사망 3명 부상



어제인 27일 밤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운전하던 음주운전 승용차가 갓길에 서있던

2.5t 화물차 두대를 들이 받으면서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3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운전하고 있는 사람은 유명배우의 남편이라고 나왔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론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해미의 남편이라고 하네요


거침없이 하이킥은 종영이 됐음에도 레전드편이 계속 언급되면서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었는데요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의 차량에서 두명이나 사망한 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황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로 확인됐습니다

차량에 동승했던 사람들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음주운전을 하는 것은 살인을 하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특히나 이번 사건에선 운전자가 술을 마셨음에도

동승자들이 운전을 말리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안타까움이 더 커지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음주운전 처벌기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11(위험운전 치사상)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여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살마은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이런식으로 나와있는데

멀쩡한 사람을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부상을 입혀도 고작 최대 3000만원

사람을 죽여도 1년이라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형벌밖에 받지 않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히고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처벌 기준을 더 강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