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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눈치

[사회 이슈] 예금,적금 예치기간 길수록 해지이자 더 받는다

[사회 이슈] 예금,적금 예치기간 길수록 해지이자 더 받는다



이르면 9월부터 예금, 적금 상품의 예치, 적립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를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 인터넷뱅킹이나 자동입출금기로 휴일에도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게 되는 등

불합리한 금융 관행이 개선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금감원은 우선 예금, 적금 중도해지이율을 예치, 적립 기간에 연동시켜서

기간이 길수록 중도해지 이자도 늘어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은행권의 적금 중도해지시 지급 이자는 약정이자의 30%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일부 은행은 약정 기간의 90% 이상을 경과해도 중도해지하는 경우에

약정 금리의 10%만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가입 기간이 길수록 중도해지시 지급하는 이자 금액도 증가하는 방식으로 개선키로 한 것입니다


또 휴일에도 대출금 상환이 가능하도록 인터넷뱅킹이나 ATM을 통한

대출 원리금 상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휴일에는 대출금을 갚을 수 없어서 연휴기간 대출이자를 더 부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막기 위한 조취라고 하네요


사실 돈을 모으기 위해서 적금을 드는 것인데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중도해지를 하는 경우가 제법 있죠


그런데 중도해지를 할 경우 원래의 이자보다 훨씬 더 조금 아주 심각하게 조금 받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급하게 써야하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해지 버튼을 누르는데

이제는 그것이 조금 나아질 것 같네요


아주 좋은 개선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